“잘 나가던 걸그룹 멤버…식당 알바하며...”
그룹 EXID 멤버 혜린이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근황을 전했다. 혜린은 지난 12일 방송된 MBN 예능 '미쓰백'에 스페셜 멤버로 합류했다. 혜린은 "혼자서 뭘 하는 걸 못한다. 그런 부분을 멤버들이 하나씩 채워졌다. 그런 게 사라지고 온전히 혼자 해야 하니깐 그런 무게감이 너무 무거웠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그룹 활동 중단 후에도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혜린 모습이 공개됐다. 혜린은 "뭔가 바쁘게 움직이지 않으면 불안한 것 같다. 뭔가 배우지 않고 축 쳐저 버리면 예전처럼 한없이 처질 것 같은 느낌이어서 바쁘게 움직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약 종료 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게 되더라.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자고 생각해서 집 근처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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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3.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