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1년…20대와 여성 평가는?
임원 수행기사입니다. 임원이 입사 첫날부터 만나자마자 반말을 시작했습니다. 야, 얘, 너 이렇게 무시하는 말투로 말을 합니다. 운전할 때면 바쁘다고 불법 유턴을 하라고 요구합니다. 하루는 “xxx, 이 xx”라며 욕을 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데 우산도 없이 담배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함께 탄 분도 계셨는데 “야, 담배 두 개만 사 와”라고 말했습니다. 아침 7시부터 늦은 밤까지 일했고, 새벽에 퇴근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2020년 6월) 하루를 꼬박해도 끝내기 힘든 일을 오후에 주고 오늘 안에 끝내라고 하거나 퇴근 직전에 일을 주면서 오늘 안에 끝내라고 합니다. 추가 업무를 당연한 듯이 시키면서 야근수당은 없습니다. 월급은 최저임금을 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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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5.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