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갑질에서 살아남기
직장 갑질에서 살아남기 임금 꼼수, 무한야근무한 야근, 은따왕따, 직장인 미투, 황제의전, 고로나 갑질... 직장인을 울리는 갑질이 넘쳐난다. 직장인 7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10명 가운데 7명이 갑질을 당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굳이 신문과 뉴스에서 보도되는 극적인 사례를 찾지 않더라도 대한민국에서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억울함을 당해보지 않은 직장인이 몇이나 될까? 직장갑질이란 말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보통명사가 됐다. 2017년 11월 1일 갑질당한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민간 공익단체 직장 갑질119가 첫발을 떼었다. 노무사, 변호사, 노동전문가 140명으로 꾸린 스태프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과 이메일로 무료 법률상담을 해준다. 하루 평균 100여건의 제보가 접수되고 ..
경제이슈
2020. 6. 16.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