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각스님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에 "연예인·기생충" 비판, 이유는?
현각스님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에 "사업가·연예인·기생충일 뿐" 비판, 왜?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이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혜민스님을 직격하고 나섰다. 현각스님은 2016년 조계종으로 대변되는 한국 불교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떠났다. 혜민스님은 최근 한 방송에서 소위 '남산타워 뷰'의 서울 도심 자택을 공개한 것 등을 두고 논란이 돼 왔다. 현각스님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에 혜민스님 사진과 함께 "연애인 뿐이다"며 "일체 석가모니의 가르침 전혀 모르는 도둑놈뿐이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뿐이야"라고 사실상 막말을 퍼부었다. 그는 다른 게시글에서는 "현제(재) 한국불교는 정말정말 ×같은 불교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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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5.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