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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기념 가오나시 분장...아이돌 출신 가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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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utinereview 2020. 10. 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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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가수 선미가 엄청난 핼러윈 분장을 선보였다.

31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뭘 하든 진심인 편"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선미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캐릭터 가오나시로 완벽히 분장한 모습이다.

 

검은 의상은 물론 얼굴 구석구석 빽빽이 칠해 원래 얼굴을 전혀 알아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

원더걸스 동료였던 소희는 선미의 모습을 보며 "아옼ㅋㅋㅋㅋㅋ전화를 받았어야 했는데"라고 터진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팬들 역시 "분장 수준 미쳤다", "밤에 보면 무서울 정돈데", "이게 핼러윈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선미의 분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이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놀라움과 웃음으로 가득했고, 선미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팬들을 위해 구연동화를 직접 낭독하면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선미는 '잠자는 숲속에 공주'에 나오는 마녀 말레피센트 분장을 한 채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짧은 시간에 또 다른 캐릭터로 변신하는 수준급 메이크업 기술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선미는 직접 선곡한 음악들을 중간중간 들려줬다.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엿볼 수 있는 시간과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자신의 분장에 스스로 감탄한 선미는 "어떤 일이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과몰입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이벤트 또한 그러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전 처음해보는 분장인데 너무 아깝다. 많이 주변에 널리 알려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선미는 박원의 정규 앨범 'My fuxxxxx romance'에서 자신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OH YEAH'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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