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남' BTS 정국, 지민·뷔 유혹한 '불그리 라면'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자신만의 라면 조합 메뉴를 공개했다.

정국은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불그리 레시피"라며 자신만의 라면 끓이는 방법을 올렸다.

 

정국은 "물 650ml에서 680ml 정도 알아서 냄비보다는 프라이팬에 붓고 열을 올린다. 물이 끓기 전에 불닭 액상소스 하나 다, 너구리는 분말 반에 건더기를 넣어준다(불닭건더기는 마지막에)"라고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주고 끓인다. 면 상태를 잘 보며 국물을 졸여준다. 짜면 물을 더 넣어주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닭 건더기와 있다면 볶음통깨를 더 넣어주고 들기름도 있으면 적당량 부어준다. 이거 정말 맛있다"라며 자신의 레시피를 강력 추천했다.

정국은 여기에 "해킹 당한 거 아니다. ㅎㅎ 아미들도 먹어보라고... 난 방금 먹었다...", "아 디톡스 실패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지민은 "한국 가서 너네집부터 가야겠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정국이 "오 머고!!!"라고 반가워하자 지민은 웃으며 "아침 아니가? 어여 자라"라고 답댓글을 달았다.

뷔는 "아 낮잠 잘 잤다"라고 추가 댓글을 달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