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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제2의 삼바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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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utinereview 2020. 6. 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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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제2의 삼바 될까?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이 최근 기업공개(IPO)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1,957만 주를 공모한다고 합니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3만6,000~4만9,000원이라네요. 공모 예정금액은 7,048억~9,5937,048억~9,593억 원이라고 합니다.

SK바이오팜은 1993년 신약 연구개발을 시작한 회사인데요.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SK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뇌전증 치료 신약 ‘엑스코프리’(‘엑스코 프리’(성분명 세노바 메이트)에 대해 미 식품의약처(FDA)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일정은 이렇게 진행된다고 하네요. 17~18일 기관투자자 상대로 수요예측하고, 19일 공모가를 결정해 23~25일 청약을 진행한다네요.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한국투자증권, 모건스탠리인데요.

공모는 신주모집 1,3311,331만 주와 구주매출 626626만 주라고 합니다. 구주매출은 SK 지분을 대상인데요. SK는 이번 IPO로 현금 2,255억~3,0702,255억~3,070억 원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공모에 몰린 금액은 얼마나 될까요? 2017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조881조 88억 원 공모금액을 모았는데요.

2019년엔 한화 시스템(4,026억 원),(4,026억원 롯데리츠(4,299억원)롯데 리츠(4,299억 원)가 비교적 큰 규모로 모았습니다.. 올해 공모 규모가 가장 컸던 IPO 기업은 제이앤티씨(1,210억 원)라고(1,210억원) 하네요.

SK바이오팜 기대감에 따라 SK 관련사 주가도 오르고 있는데요.

지주사인 SK와 상장 인수단으로 참가하는 SK증권은 물론 바이오팜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SK그룹 우선주도 매일 상한가입니다.

SK바이오팜이 2의 삼성 바이오로직스’로’ 될 것 같다는 기대감 때문인데요. 하지만 성급한 투자는 금물입니다.

16SK0.99%(3000) 오른 30만700030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 주가는 이달 들어 2주 동안 26.34%나 폭등했습니다. SK디스커버리(12.13%), SK(100.24%), SK네트웍스우(57.42%), SK이노베이션우(10.47%)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SK바이오랜드는 국내 천연화장품 원료 시장 1위 기업인데요. 화장품 및 건강식품 원료, 원료의약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SK바이오랜드는 1995년 설립됐는데요.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2016SK바이오랜드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지난해 매출 1063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료:한국거래소

SK는 시가총액이 2222조 원을 넘어서며 삼성물산과 현대차를 제치고 시총 9위에 등극했습니다.

SKSK바이오팜 지분 100%를 갖고 있는데, 상장하고 나서도 지분 75%를 보유합니다.

바이오팜 상장 뒤 SK는 현금 30003000억 원가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바이오팜은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자주 비교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11월 상장한 뒤 주가에 변화가 없다가 20175월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상장 당시 161500원 하던 주가는 20184월 5757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때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거품 논란이 있었는데요. 상장 15개월만에 주가가 세 배 이상 급등해 고 PBR, PER 논란이 불었습니다.

20198월 삼바 주가는 26만900026만 9000원까지 밀렸는데요. 하지만 현재 8282만 원까지 치솟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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