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급식' 랍스터 만든 김민지 영양사 퇴사 뒤 어디로?
경기 파주시 세경고와 파주중은 인간의 영역이 아닌 신(神)계라는 뜻에서 '갓급식'으로 불린다. 두 학교는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급식'이 함께 자동으로 뜰 정도. 두 학교는 전복과 문어 등 해산물은 기본이고, 여느 급식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바닷가재(랍스터)까지 등장해 전국 학생 과 교직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런 '갓 급식'을 만든 장본인은 전 영양사 김민지(30)씨가 SNS에서 퇴사 소식을 알리자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민지 영영사 SNS에는 세경고와 파주중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기사에서 선생님 식단을 보고 정말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wh****), "아이들도 선생님 덕분에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을 거다"(se****), "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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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7.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