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서정진 "코로나 치료제 내년 1분기 허가 완료"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셀트리온이 7월 16일부터 임상 1상1 시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내년 1분기엔 5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 1919 치료제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도 하네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2020’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셀트리온은 동물을 대상으로 약효·독성 등을 알아보는 전임상을 진행해왔는데요. 햄스터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끝냈고, 이날부터 원숭이를 대상으로 투약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서 회장은 올해 모든 임상시험을 마치겠다고 했습니다. 서 회장은 “내년 1분기엔 허가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허가 절차 진행과 동시에 500만 명에게 쓸 수 있는 치료제를 비축해 놓을 것”이라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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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