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 관련 신조어가 많이 나오고 있다.
영끌, 연봉연끌, 영끌대출, 영끌매, 야장, 줍줍 등등 여러 신조어가 나온다.
어떤 뜻일까?
영끌
영끌은 '영혼까지 끌어모으다'를 줄인 말이다.
주로 급여를 계산할 때 각종 수당까지 모두 끌어모아 계산하였다는 말로 쓰인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을 하나로 모은 행위를 강조하는 말이기도 한다.
연봉 연끌
본봉 수당 상여금 복지카드 등등 모을 수 있는거 다 끌어모은 걸 말한다.
영끌대출
영끌대출은, 영혼까지 끌어다 대출을 받는다는 뜻이다.
영끌매
영끌매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매입(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야장
안주와 함께 술과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호프집, 식당, 커피숍 등의 업소들이 옥외에도 테이블을 설치해 놓고 영업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야장 깐다’라고 자주 쓰인다.
또 다른 의미는, 모델하우스 주변에서 분양권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을 말하는 뜻으로도 쓰인다.
줍줍
'줍고 줍는다'의 줄임말이다.
게임에서는 버려진 아이템이나 돈 따위를 줍는 것을 뜻하고, 인터넷상에서는 웹서핑을 통해 자료(그림이나 글 등)를 수집했다는 것을 뜻한다.
줍줍 현상
'줍고 줍는다'를 줄여 부르는 말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현금 동원력이 큰 유(有) 주택자들이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무순위 청약을 통해 미분양 아파트를 사들이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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