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선보인 '3만 원짜리 치킨'을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팽팽이 맞서고 있다.
BBQ는 최근 신제품 '광희나는 치본스테이크' 3종을 출시하면서 3종류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 팩'을 선보였다.
버라이어티 팩 가격은 2만 9900원으로, 배달료로 포함하면 사실상 3만 원이 넘는다.
이 때문에 치킨 가격 인상을 주도해왔던 BBQ가 치킨 3만 원 대로 가격을 올렸다는 얘기도 나온다.
BBQ는 지난 2017년에는 치킨 가격 인상을 주도했다가 소비자들 역풍을 맞고 철회하기도 했었다.
물론 신제품 3종를 모두 제공하는 버라이어티 팩은 일반적인 1마리 메뉴가 아니다.
단품 주문 시 통다리 4조각이 제공되는 걸 감안하면 6조각이 제공되는 버라이어티 팩은 1.5마리 메뉴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네티즌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구성을 감안하면 가격이 납득이 간다는 의견과 아무리 그래도 3만 원은 선을 넘은 가격이라는 의견이 엇갈렸다.
먹방 유튜버 참PD는 리뷰 영상에서 "이 금액이면 안 사먹을 것 같다. 아쉽다"고 평가를 남겼다.
반면 유튜버 박병진용사는 "자메이카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쯤 먹어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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