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30)와 던(DAWN·28) 커플이 약 3년7개월 만에 싸이(45) 품을 떠났다.
싸이의 피네이션은 "현아·던과 피네이션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고 밝혔다.
피네이션은 "현아, 던의 열정과 스텝태프들을 향한 배려와 정성은 그간 모두의 귀감이 됐다"면서 "모든 구성원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으며, 2016년 해체 전후 솔로 활동도 펼쳤다. 솔로로서 '버블팝' '빨개요' 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 때 톱 솔로 여가수로 통했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했다. 현아, '펜타콘'의 후이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로 활동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초 피네이션에 둥지를 튼 이후 솔로 또는 듀엣 등의 활동을 해왔다. 2018년 9월 열애를 인정했고 이후 애정을 끊임없이 과시해왔다.
다음은 피네이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현아와 던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아와 던의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아, 던 그리고 현아&던은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음악과 독보적인 비주얼 및 퍼포먼스로 피네이션의 색깔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스텝들을 향한 배려와 정성은 그간 모두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현아와 던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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