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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발렌시아가 최대 반값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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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utinereview 2020. 6. 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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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면세점 빅 3인3 롯데·신라·신세계가 다음 주 재고 면세품을 푼다고 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22일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에스아이 빌리지(S.I.VILLAGE)에서(S.I.VILLAGE) 재고 면세품 2차 판매에 들어간다네요. 3일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인데요.

신세계면세점이 수입한 명품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1차 땐 판매 시작부터 쇼핑몰 접속이 마비됐죠.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 90% 이상이 팔릴 만큼 인기를 크게 끌었습니다.

이번에 파는 명품은 페라가모, 지미추, 투미, 마크제이콥스. 이렇게 4개 브랜드네요. 할인율은 백화점 판매보다20~60% 할인됐다고 하네요.

1차 때는 가방과 지갑 같은 가죽 제품이 나왔는데요. 2차는 슈즈, 가방 및 가죽 제품으로 품목이 늘어났습니다. 모두 280여개 제품이 준비됐다고 합니다.

판매 방식은 1차 때와 동일한데요. 예약판매로 진행된다 합니다. 고객이 주문하면 개별 통관을 거쳐 물류센터로 이동해 배송한다네요.

재고면세품은 관세청이 4월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면세점을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6개월 이상 오래된 재고 상품을 내수 유통 채널로도 팔 수 있게 허용한 건데요.

1차 판매 때는 시작부터 사람이 몰려 접속 장애가 일어났습니다.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 90%가 사라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신라면세점은 다음 주25일 자체 온라인 채널 '신라트립(shillatrip)''신라 트립(shillatrip)'에서 재고 면세품을 판매합니다.

신라트립은 신라 인터넷 면세점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여행상품 플랫폼인데요. 백화점 가격 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주문한 뒤 7일 안에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는 프라다, 발렌시아가, 몽클레어. 투미, 토리버치 같은 '매스티지'(Masstige·대중 명품)도 포함됐다네요. ‘메종 마르지엘라’, ‘아미’, ‘마르니’, ‘오프화이트와 같은 인기 컨템퍼러리 브랜드도 있네요. 브랜드는 모두 40여개인데요. 가방, 선글라스 같은 잡화가 많이 나온다네요.

롯데도 26일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맞춰 면세점에서 명품을 판다고 하네요. 재고 면세품을 오프라인으로 파는 건 롯데가 처음이라네요.

올해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중심으로 1010여 개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롯데 백화점과 아웃렛 등 8곳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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