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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k금값 금값한돈 얼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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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utinereview 2020. 7. 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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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시세가 연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금값이 ‘금값’이네요.

금 1g 가격이 7만 3940원으로 올랐는데요.

 

금값 한돈 중량이 3.75그램(g)이라고 보면,

한돈은 27만7천원에 이르네요.

 

10여 년 전에는 돌잔치에 갈 때 금반지 한 돈에 3만 5천 원가량했는데요.

지금은 8배 가까이 올랐어요.

보통 순금은 24금, 24K로 부르는데요. 순도 100% 순금을 말하죠.

18금, 14금은 각각 18K, 14K라고 하는데요. 금 함유량을 나타내는데요.

18K는 18/24의 순도이므로 75%가 금입니다.

나머지 25%는 은이나 구리 등 다른 금속이 들어 있습니다.

14K는 58.5%의 금이 들어있다는 것으로

보석 장식품, 시계, 만년필 펜촉 재료 및 치과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여파와 미중 갈등마저 격화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7.50달러) 오른 1,897.5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1년 8월 22일 세워진 온스당 1,891.90달러의 종전 최고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주 주간 상승률도 5%에 이릅니다.

코로나 19에 따른 불투명한 경제 전망으로 오름세였던 금값은 최근 미국과 중국의 총영사관 폐쇄 공방까지 더해지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크게 치솟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의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에 중국이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로 맞불을 놓은 이 금값은 장중 한때 1,905.99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장중 가격으로도 2011년 9월 이후 최고가였습니다.

종가 기준 온스당 1900달러 돌파 초읽기에 들어간 금값이 2000달러 고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인시그니아 컨설턴트의 친탄 카르나니 수석 애널리스트는 “금과 은 매수자들은 향후 2주 동안 진정한 도전에 맞닥뜨릴 것”이라면서도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미국의 코로나 19 감염자가 계속 급증한다"라며 “그때는 금과 은이 더 오르기만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금값이 2000달러 선을 “매우 쉽게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금 시장도 열기가 뜨겁기는 마찬가지인데요.

24일(한국시간)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94% 오른 7만 394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 7만 2530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2일 7만 17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뒤 사흘 연속 최고가 경신입니다.

장중 최고치도 종가와 같은 7만 3940원으로 전날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 7만 2570원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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