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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크라우드 펀딩 투자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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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utinereview 2020. 8. 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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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크리스마스, ㈜영화사비단길 제공

 

우주 SF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승리호'923일 개봉을 확정 지었네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오픈도 임박했어요.

 

7월 말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크라우더에서 승리호 크라우드 펀딩이 사전 공개됐는데요. 810일 청약 오픈과 함께 투자자들은 실제로 투자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티저 예고편 공개

사진=㈜메리크리스마스, ㈜영화사비단길 제공

 

우주를 누비는 위풍당당한 승리호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예고편은 "비켜라, 무능한 것들아 저건 내 거다"라며 힘 있는 목소리로 등장하는 장 선장(김태리)의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데요.

 

장 선장을 비롯해 조종사 태호(송중기), 타이거 박(진선규), 업동이(유해진) 등 톡톡 튀는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들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맛볼 수 있는 '승리호' 티저 예고편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우주 SF '승리호''늑대소년''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를 선보인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여기에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이내믹한 우주에서 빚어낼 신선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픈알림 신청자만 4500명 돌파

 

사진=㈜메리크리스마스, ㈜영화사비단길 제공

722일 사전 공개된 뒤 84일 오전 9시 기준 집계된 오픈알림 신청자가 4500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크라우디는 영화 팬은 물론 일반인 투자자 관심이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기존 거대 배급사와 투자 전문기관에만 국한돼 왔던 대작 상업영화 투자 기회가 일반 투자자에게도 열린 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라는 반응이 나오는데요.

 

영화업계에서도 코로나19로 많은 영화들이 개봉 연기돼 새로운 프로젝트 투자가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시도들이 시장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기술력으로 만든 2092년 우주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이내믹한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연기를 펼치는데요.

 

<신과 함께>, <백두산>, <PMC: 더 벙커> 등에서 VFX 특수효과 실력을 입증받은 덱스터 스튜디오와 유명 CG 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그래픽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2092년의 황폐화된 지구와 우주의 모습에 많은 영화 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데요.

 

810일부터 실제 투자 가능

 

사진=㈜메리크리스마스, ㈜영화사비단길 제공

 

승리호 크라우드 펀딩은 810()부터 21()까지 크라우디 사이트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최소 50만 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데요. 극장 관객 수 기준 예상 손익분기점은 580만 명입니다. 정산 기간 동안 발생하는 영화 승리호 국내외 매출과 그 실적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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