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은 이경규가 출연한 '편스토랑' 네 번째 메뉴 대결 주제인 ‘추억의 맛’의 마지막 편이었다.
이경규는 추억의 맛을 찾아 고향인 부산으로 떠났다. 이경규가 찾은 곳은 돼지국밥 집.
놀라운 건, 국밥 한 그릇 가격이 단돈 5500원이라는 것.
이 방송에서 식당 사장은 직접 “나훈아의 단골집”이라고 밝혔다. 나훈아 고향은 부산이다.
겨울에도 잘 어울리는 돼지국밥을 맛본 그는 “맛이 쥑이네”라며 “부산하면 국밥 아이가”라고 덧붙이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돼지국밥의 담백한 맛에 숟가락을 쉬지 않았다. 그는 “까알끔하네”라며 “이렇게 깔끔한 돼지국밥 처음이다. 기가 막히다”라고 호평했다
이 집은 '수요미식회' 부산 맛집 편에서 소개됐다.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부산 출신 스타 정유미와 사이먼디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부산 맛집이 소개됐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할매 국밥은 부산 돼지 국밥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곳으로 부산 유명 공연장으로 불리던 보림극장 근처에 있다.
당대 톱스타였던 남진, 나훈아, 하춘화 등이 자주 들렸던 곳으로 전해졌다.
신동엽은 부산 할매 국밥에 대해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먹고 술 한 잔 하다가 그 기운에 공연하고 정말 운치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 나오는 식당은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50년 전통 맛집으로 알려졌다.
영업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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