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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시 1700만원 돌파 “결국 존버해야 승리?”

경제이슈

by routinereview 2020. 11. 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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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시세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에 따르면 오전 830분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4.57% 오른 17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118327000(종가)과 비교하면 11개월 사이 109% 오른 수치.

미국 암호화폐·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4(현지시각) "미국 대선 결과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보다 9% 급등한 152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이 15000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8 1월 이후 약 210개월만이다.

다른 업계 전문가들은 지난달 페이팔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발표하고,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마저 자체 암호화폐 'JPM코인'을 상용화한다는 발표가 이어지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대규모 채택이 일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시세 상승의 원인 이라고 평가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으면서 관련주들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1011분 기준 우리기술투자는 전날보다 855(22.44%) 오른 4665원으로 거래되고있다.

우리기술투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위지트(14.04%), 에이티넘인베스트(11.28%), 라이브파이낸셜(9.06%) 등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자산을 양도(매매·교환) 또는 대여하는 경우 발생한 소득에 대해 기타소득으로 과세하고 20% 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적용 시기는 2021 101일 거래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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