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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2의 SK바이오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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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utinereview 2020. 6. 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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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2의 SK바이오팜 될까?

 

SK바이오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 3131조 원의 증거금이 몰렸는데요. 경쟁률은 3231입니다. 1억 원을 공모했으면 달랑 12주를 받았는데요.

앞으로 이렇게 인기를 모을 만한 기업들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어떤 기업이 있을까요?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솔루엠인데요.

먼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잘 알고 있듯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5월 28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는데요. 올해 4분기께 상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

빅히트는 20195872억 매출을 냈습니다. 987억 원 영업이익도 올렸는데요. 코로나 탓에 2020년 매출은 불확실한데요. 2021년에는 매출 7500억 원, 영업이익 150015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빅히트 예상 기업가치로 3조 9000억~5조 20003조 9000억~5조 2000억을 봤습니다. 북미 지역 매출 비중(29%)을 평가할 때 주가 수익비율(PER)을(PER)을 30~40배인 수치입니다. JYP는 지난해 순이익(312억 원)으로 계산한 PER26배였습니다.

카카오 게임즈는 6월 11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카카오 뱅크, 카카오페이지 같은 계열사와 비교해 보면 맨 처음 IPO에 나서는 카카오 계열사인데요.

카카오 게임즈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인데요. PC 온라인게임 플랫폼 ‘다음게임’‘다음 게임’과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카카오게임즈’‘카카오 게임즈’에서 게임 퍼블리싱(유통 및 배급)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PC게임 가운데 배틀그라운드(펍지)와 패스 오브 엑자일(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모바일 게임 중에선 달빛조각사(엑스엘 게임즈)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리니지·바람의 나라를· 만든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엑스엘게임즈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카카오 게임즈가 올린 매출은 3910억입니다. 영업이익은 350억원에요. 2018년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떨어졌는데요. 올핸 언택트 수혜로 매출이 40004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가치는 1조5000억~21조 5000억~2조 원으로 예상됩니다.

전자부품 회사인 솔루엠은 6월46월 4일 예비심사를 냈는데요. 솔루엠은 파워 모듈, 전자가격표시기(ESL) 등 전자 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지난해 매출 9136억원, 영업이익 513513억 원을 올렸습니다. 매출이 매년 30%가량 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공시사이트에서 상장 예비심사 신청 기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장 예비심사는 45(영업일 기준) 안으로 끝나는데요. 이 일정대로 하면 7~9월이면 상장 심사 승인 결과가 나옵니다. 예비심사에 통과한 회사는 6개월 안에 상장해야 합니다.

흥국증권이 2015~2019년 상장을 끈낸 353개 기업의 상장 일정을 분석했는데요. 심사 청구부터 상장까지 평균 134(4개월 반)이 걸렸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월 이후 신규 상장 시점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장하는 기업 공모가는 90~200% 에서 상장 첫날 시초가가 결정됩니다. 최근 상장한 드림씨아이에스(522), 에스씨엠생명과학(6월 17), 엘이티(622)는 상장 첫날 종가 기준으로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각각 104.7%, 112.1%, 159%였습니다.

수익이 안 난 종목은 제이앤티씨와 엔피디 정도인데요. 다만 제이앤티씨는 현재는 공모가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20091~20181210년 동안 신규 상장한 57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청약증거금 11억 원을 낸 개인투자자는 1건당 평균 8만70008만 7000원의 수익을 냈는데요. 경쟁률이 평균 4601여서 받은 주식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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