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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부린이, 금린이, 요린이는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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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utinereview 2020. 7. 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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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부린이, 주린이, 이런 신조어가 쓰이고 있는데요. 이런 말은 무슨 뜻인가요?

이런 말 끝에 붙은 린이는 어린이를 뜻하는데요. 어린이처럼 어떤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 즉 초보를 뜻합니다.

부린이는 부동산과 어린이의 합성어입니다. 부동산을 투자하고 공부하는 초보자를 말하는 거죠. 부동산을 모르는 어린이가 부린이입니다.

최근에 동학개미운동으로 주식을 하는 사람이 늘어났는데요. 주식을 처음으로 공부하는 사람을 가리켜 주린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초보 주식 투자자를 뜻하는 주식과 어린이를 주린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안전자산을 향한 투자 수요가 늘면서 금값이 매일 고공행진하는데요..

금린이는 금+어린이란 뜻인데요. 최근 금값이 폭등하자 금 투자에 관심을 갖는 투자가가 늘면서 생긴 신조어입니다. 주린이는 주식을 모르는 어린이를 뜻합니다.

이런 말은 언제부터 나왔을까요? 2017년 말에 코린이 라는 말이 나오면서인데요.

코린이는 코인을 모르는 어린이라는 뜻입니다. 코인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코린이라고 불렀죠. 코인 투자에 열광한 층은 2030 또는 3040였어요.

당시엔 코인 투자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수억을 벌어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도 있었을 때였죠.

코인 투자로 돈을 많이 벌어 사표를 낼 수 있었으니까, 당시엔 많은 사람이 코인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열풍이 불었거든요.

그 뒤부터 어떤 분야를 처음 배우는 사람을 가리켜 ◯◯린이 라고 부르는 게 유행했어요.

아참 요린이도 있어요. 요린이는 무슨 뜻일까요? 요리를 처음 하는 사람, 즉 요리 초보를 요린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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