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박보검, 셰프 광고 비하인드 컷 공개

 

해군 문화홍보병에 합격해 8월 31일 해군에 입대할 예정인 박보검이 최근 온에어 되고 있는 광고 촬영에서 숨겨온 잔망 꾸러기 모습을 봉인 해제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합니다.

바로 박보검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코카-콜라의 여름 캠페인 TV 광고 촬영 현장에서인데요.

 

30일 코카-콜라가 공개한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에서 박보검은 뉴노멀 속 새로운 여름을 짜릿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집 앞 마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고 있는데요.

 

사진 속에서 박보검은 완벽에 가까운 손목과 소금 동의 각도, 숨겨온 허세비(美)와 잔망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포즈, 여기에 강렬하고 짜릿한 표정까지 완벽한 삼박자로 ‘허세 소금 뿌리기’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날 촬영 휴식 중 소품으로 먹음직스럽게 구워지고 있던 캠핑용 바비큐 쪽으로 다가간 박보검. 당장이라도 먹고 싶다는 듯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비큐를 응시하더니 즉흥적으로 소금통을 들고 잔망스러운 허세 소금 뿌리기 퍼포먼스를 펼쳐 조용했던 현장을 폭풍 웃음으로 초토화시켰습니다.

 

특히 박보검이 허공에서 흩뿌린 소금이 바비큐 위로 정확히 안착할 때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사와 엄지 척이 여기저기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날 깜짝 공개된 박보검의 잔망 꾸러기 면모는 또래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금세 친해져 ‘찐우정’ 못지않았던 모델들의 케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입니다.

 

박보검과 모델 등 4인방은 오랜 친구들처럼 수다와 장난, 끝없는 웃음을 이어가는 등 사소한 것에서도 큰 즐거움을 발견하며 답답한 여름 일상을 짜릿하고 특별하게 즐기는 진짜 친구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는 평입니다.

 

이날 박보검이 촬영한 코카-콜라의 여름 캠페인 TV 광고는 지난 7월 초부터 온에어 되고 있는데요. 이번 여름 캠페인은 ‘뉴노멀’의 새로운 여름을 맞아 코카-콜라와 함께 가까운 곳에서 소중한 이들과 함께 짜릿하고 특별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박보검은 허세 소금 뿌리기를 멋있게 선보인 캠핑 외에도, 멀리 떠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홈 시네마 등 총 세 가지 테마에 맞춰 새로운 여름을 새롭고 짜릿하게 즐기는 행복한 일상을 표현했습니다.

 

참, 박보검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원더랜드'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을 모두 마치고 입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