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효리가 올린 사진에 댓글 올린 사람이 바로...

트렌드

by routinereview 2020. 7. 30. 11:32

본문

반응형

 

이효리 인스타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로 변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과거 사진에 댓글을 남긴 사람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28일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 20년 전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20년 전 팬들과 함께 집 앞에서…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 이 친구들은 어디서 무얼 하며 또 지금의 나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다들 안녕한가요~"라고 썼는데요.

사진에는 이효리가 집 앞을 찾아온 팬들과 다정히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효리가 사진을 올리고 2시간 뒤 "누나 검은 옷 저예요"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댓글을 남긴 주인공은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최근 K 팝 작곡가로 전향한 프로듀서 임효빈(스타비)이었습니다.

임효빈은 그룹 '아스트로' 미니 7집 '게이트웨이(GATEWAY)' 6번 트랙 '빛이 돼줄게'를 작사·작곡한 사람인데요.

 

임효빈 댓글을 본 이효리는 "어머나"라며 답글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대박이다. 가수와 팬이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예전 팬들 소환돼서 사진 똑같이 찍어주세요", "다른 사람들도 댓글 달아줬으면 좋겠다"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효빈은 "누나가 수많은 팬들과 수백만 장의 사진을 찍었을 텐데 어떻게 그중 저 시간, 저 추억을 고르셨는지 또 어떻게 아직까지 저 사진을 간직하고 계신지 너무 신기하면서도 감동적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임효빈은 이효리 사진을 캡처하며 자신의 SNS에 "효리 누나가 나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곳저곳 뉴스에 메인과 1위를 덮었다. 고1이었던 나는 저 땡볕에 뭐가 그리 잘 보이고 싶었는지 혼자 정장까지 입고 있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누나 나오는 방송들은 모조리 찾아보며 여전히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영광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최근'놀면 뭐하니' 이효리는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켰던 것을 미안해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유재석이 이효리에게 "데뷔 전에 조심하자"라며 말을 건넸고, 이효리는 "조심할게"라며 눈물을 쏟았는데요.

이효리는 "나 하차할까 봐, 다른 사람 구해서 해"라며 눈물을 닦았습니다. 유재석과 비는 "그럼 우리 둘이 두리쥬와 해야 한다"면서 반대했었죠. 이효리는 "그동안 너무 들떴다. 린다G 그만해야겠다"면서 "팀에 이렇게 누를 끼쳐선 안 된다"라고 말했어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