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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와 펩시 주가 차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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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utinereview 2020. 7. 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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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와 펩시 주가 차이는 이유는?

 

코카콜라, 펩시콜라, 칠성사이나, 스프라이트, 나랑드사이다, 아이스티, 환타...

이렇게 많은 탄산음료 가운데 여러분은 어떤 탄산음료를 좋아하시나요?

가장 대표적인 콜라 라이벌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인데요.

펩시가 4~6월 실적을 내놓았는데요. 코로나 19로 극장, 식당 등이 닫혀 음료 판매가 줄었지만 잘 방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펩시는 2분기 세계 시장 매출이 159억5000159억 5000만 달러라고 발표했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3.1% 줄었습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 1538000만달러보다 좋은 실적인데요.

북미 지역 사업은 음료 사업 매출이 6.6% 줄어든 497000만달러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식당, 극장, 경기장 등이 문을 닫으면서 제품이 많이 팔리지 않아서인데요.

반면 스낵 만드는 프리토레이는 북미에서 매출이 6.6% 늘어난 42억7000만달러였습니다. 오트밀, 팬케익 등을 생산하는 퀘이커 푸즈는 23% 급성장했기 때문인데요.

라몬 라구아르타 최고경영자(CEO)"고객이 소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식습관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침식사, 간식류 등의 판매가 늘었다는 것인데요.

펩시 2분기 실적은 콜라 같은 음료는 줄었지만, 스낵이 대신 보충한 거란 얘기인데요.

콜라 라이벌 코카콜라와 비교되는 데요. 코카콜라가 탄산음료, 커피, 주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펩시는 매출 절반가량이 식품에서 나오는데요.

코카콜라는 4월에 세계 물량이 25% 줄었다면서 2분기 실적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사업구조 차이는 주가에도 반영됐는데요. 올해 들어 13일까지 펩시는 주가가 0.53% 떨어졌지만, 코카콜라는 17.26% 빠져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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